'지혜로운하동살이 발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평생학습은 누구든, 언제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지원 정책으로 회생을 꿈꾸는 농어촌지역의 희망이다. 평생학습은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어 배움이 내면을 채우는 마법과도 같다. 이에 하동군은 지난해부터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평생학습의 새로운 브랜드로 ‘하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평생학습관을 신축하고 있으며, 진교면과 옥종면에 하동아카데미 거점센터를 구축했다.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유휴공간과 지역 인적자원을 발굴했고 청년, 신중년 등 그동안 지원이 미비했던 새...
하동군은 지난 1일 생애주기별, 분야별 인구정책 사업과 하동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지혜로운 하동살이 : 인구정책 가이드북’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에는 하동군의 기본현황을 비롯한 전입, 결혼·임신·출산·다자녀, 보육, 노인 돌봄, 청년, 창업 등 총 11가지 분야로 나뉘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제작되었다. 가이드북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사업 소개를 중심으로 사업별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으며, 많은 사...
진교면 상가 관계자와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민다리 라이프를 만들고 지키는 사람들」이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자는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민다리 소소잔치'에 지역 상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민다리 라이프를 만들고 지키는 사람들」은 현재 운영 중인 카페, 세탁소, 미용실, 사진관 등 21개소 상인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민다리'라는 이름은 진교의 순우리말로, 지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 공동체...
" 똥은 쌓아두면 구린내가 나지만 흩어버리면 거름이 되어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습니다. 돈도 이와 같아서 주변에 나누어야 사회에 꽃이 핍니다 " 하동영화관이 지난 18일부터 20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경남 최고의 기부문화 거목이자 문화예술분야는 물론 시민운동의 최대 후원자이신 김장하 이사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 무료 상영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어른 김장하’는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사회·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이어온 김장하 선...
하동고등학교(교장 황영태)는 교육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열정적인(Happy & Dynamic) 학교 문화를 만들어 보자며 자발적으로 만든 교직원 동아리의 활동 결과물들로 수필집 ‘꽃밭글밭’을 펴냈다. 또, 3학년 이종보 학생이 틈틈이 습작한 단편 소설을 담은 소설집 ‘산여우’도 발간했다. 이 같은 창작물은 국어 교사 김미선 국어 교사가 교직원 동아리 활동과 학생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누구나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일상 속의 사색과 공감을 쉼 없이 유도한 결실이다. 도서 ‘꽃밭글밭’에 실린 글은, 출발과...
하동군 양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성)가 지난 5일 양보문화센터에서 제5차 정기총회 및 회보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 하동군의회 신재범, 최민경 의원을 비롯해 재부양보향우회 김회률 회장, 재진주향우회 이종윤 회장, 인근 지역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장, 양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는, 지난 5년간의 발자취와 그간의 열정이 담긴 회보를 발간하여 양보면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
전극수 변호사(전 숭실대 법대 교수)가신간 법률 지식이 경쟁력이다를 펴냈다.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 속 법률 121 문답'을 부제로 발간한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부딪힐 수 있는 법률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작가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이란 옛적의 이야기"라며 "법을 모르면 당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라고 말한다. "법을 알면 힘이 된다"는 그는 " 이 책에 소개한 121문답만 이해해도 법률문제의 고민을 다소 해소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도서출판 (주) 경향뉴스원에서 발행한 이 책은 다양한 법률 상식을 문답 ...
하동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장(교장 김점중)은 전교생으로 구성된 인문·책쓰기 동아리 시집오늘 아침발간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오늘 아침은 2015년 왕성분교장의 첫 시집 발간 이후 제9호 시집으로, 작년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시집의 이름을 짓고 표지를 꾸며 더욱 뜻깊은 시집을 완성했다. 이번 시집에는 왕성분교 병설유치원에 다니는3명의 유치원생과 왕성분교 재학 중인 전교생11명의1년간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의 시도 함께 담겨 있어 더 의미가 있다. 시집발간회 행사장은 학생들이9년...
경남소설가협회(회장 하아무)가 회원들의 소설 모음집 경남소설 제19호를 펴냈다. 이번 호에는 초대 작가 신호철의 단편소설 「프랙탈」을 비롯해 회원 15명의 단편소설, 그리고 통영 문학기행문 등이 실렸다. 하아무 회장은 머리글을 통해 소설 쓰기를 ‘전쟁 혹은 사투’에 비유하면서 “한바탕 전투를 치르고 사투를 벌인 결과물을 내어놓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편편의 소설들에선 화약 냄새 진하고 온갖 상처로 인한 피비린내가 진동할 것”이라며 독자들에게 조금만 더 눈여겨보시기를 권했다. 회원 작품은 임종욱 「아들의 오토바이」...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올 11월 말 기준 1,235세대 1,514명이 별천지 하동으로 귀농·귀촌했다. 2021년 1,223명, 2022년 1,118명으로 최근 3년 동안 매년 1,000명이 넘는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이처럼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정착하는 배경에는 체계적인 지원과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한 파격적인 정책이 있었다. 최근에는 귀촌인구와 1인 세대, 60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 패러다임을 바꿨다. 귀농인에게만 한정됐던 사업을 귀촌․귀향인까지 포함하고 가족 1인...